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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야기/경제 지식

다짐(블로그의 운영 방향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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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목적: 성장 및 습관 만들기
주제: 금융(절약, 절세, 투자, 대출 등)
주기: 2회/주 이상
시간: 1시간 내

본문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Challenge Jeong입니다. 한국어로는 정 도전이죠. 맞습니다.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처럼 제 인생의 경제적 자유를 설계하는 위인이 되겠다는 뜻인데요. 그냥 끼워 맞춘 뜻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단순히 블로그의 광고 이익을 얻어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겠다는 목표는 아녔습니다. 블로그가 훌륭한 성장 발판이자 교육일지가 될 수 있겠다 싶어서였습니다. 저는 굉장히 게으른 사람이며, "항상 해야지... 할 거야... 해야 하는데..." 을 반복하는, 전형적인 '입 벌고(입만 벌리면 구라)'죠. 이런 저에 모습에 항상 자괴감을 느끼지만, 이제는 하도 느끼다 보니 이제는 무뎌져 그냥 앵무새가 돼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주언규 PD와 자청하는 분의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책 5권을 소개해 주더군요.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읽지 않았지만 말이죠. 앞으로도 볼 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런데도 그가 해준 이야기는 인상
깊었습니다. 저를 책상 앞에 앉힐 만큼 말이죠. 갑자기 그가 해준 이야기가 생각이 안 나네요. 아무튼 이것 하나는 기억에
남았습니다. 사람이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것은 의지가 아니다. 의지는 보이지 않는, 무형의 휘발성 강한 '감정'일 뿐
이라고요. 그렇다면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게 할까요? 그렇습니다. 책 제목에 언급되어 있듯 습관이라고 하였습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태릉선수촌 선수들처럼 혹독한 훈련을 시킨다면, 그는 얼마 가지 못해 포기할 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5분씩 조금이라도 운동한다면, 그것이 작은 습관이 될 것이고, 운동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되어 계속할 수 있는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습관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습관을 만들기 위한 실천 내용을 블로그에 기록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똭! 하고 공표하는 것도 실천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그러면
제가 습관을 만들어서 무엇을 성장시키려고 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그것은 바로 글을 쓰는 능력입니다. 글을 쓰는 능력, 자청 님은  "카피라이팅" 이라고 부르더군요. "카피라이팅"은 정확하게는 광고 글이라는 뜻입니다. 현대는 정보의 바다라고 불릴 정도로 정보가 넘쳐나는 동시에 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보를 어떻게 가공하고 표현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죠. 블로그를 이용하여 회사 제품을 광고해 주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생길 정도니까요. 저는 직장에 다닙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직장에서 보고서 등을 작성하는 사무업무를 많이 하고 있죠. 물론 사무업무를 잘하고자 이 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겸사겸사 잘하게  좋겠죠. 일 빨리하고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시점에서 초점은 직장에서의 인정이 아닙니다. 제가 미래 하고자 하는 일과 관련 있죠. 이 글이 향후에 문제의 소지가 되지 않도록 하려면 제가 미래에 하고자 하는 일은 지금 바로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제가 경제적 자유에 한 걸음 다가섰을 때 말씀드려도 늦지 않겠죠. 잠시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새버렸군요. 아무튼 글 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조금만 더 얘기하자면, 사람들은 유튜브를 정말 많이 봅니다. 유튜브가 한창 떠오를 때는 서적이나 블로그 등 글로 쓰인 것들은 사람들이 외면하여 다 망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저는 긴 시간을 할애하여 유튜브를 보는 것 보다 제가 원하는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는 블로그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물론 요리 같은 구체적인 스킬이 있어야 하는 작업은 유튜브로 배우지만요. 그래서 블로그를 보다 보니 블로그도 천차만별이더군요. 1일 1 포스팅을 위해 대충 작성한 블로그는 10초도 안되는 낮은 가치를 갖지만 훌륭한 블로그는 이웃도 신청하고 공유도 할 만큼 가치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글 쓰기라는 역량을 갖추었을 때 일상에서의 이야깃거리만 잘 선택하여 글을 쓴다면 '디지털 유목민'라는 단어가 꿈의 단어는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일 발생하는 국내 및 해외 경제 이슈들과 소비하고 지출하는 소재거리가 모두 돈으로 재생산이 가능해진다는 상상을 하니 군침이 아니 돌 수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광고 글 작성이라는 능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하였습니다. 물론 덤으로 부수입을 얻는 것도 바라기도 하지만요.   

아직 블로그 최적화도 되지 않았고 이 글의 조회수가 높지 않을 것을 알기에,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이 글을 통해 블로그의 주제, 주기 등을 정하여 특정 분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주제는 제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금융(재테크, 투자 등)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금융을 통해 돈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고 저와 같은 길을 걸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블로그의 작성 주기는 1주일에 2회 이상 올릴 예정이며, 익숙해지기 전까지 글의 작성 시간은 1시간 내로 짧게 쓰고자 합니다. 다만, 초기 10~20개 정도의 글은 구글의 승인을 얻기 위해 쓰이는 글이오니 다소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부디 지금 새긴 다짐이 오래오래 지켜지도록 많은 감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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